2015년

조선, 여인의 향기 2015.9.7-11.7

가을의 길목, 북촌박물관에서는 <조선, 여인의 향기> 展을 마련하였습니다.

여인들의 중 생활공간이었던 조선시대 안방의 가구와 공예품을 선보이는 전시입니다.

조선시대의 안방은 살림을 총괄하던 생활공간일 뿐 아니라 가정교육이 시작되는 

지혜의 산실이었습니다. 조선의 안방에 놓였던 가구와 공예품을 통하여, 지혜롭게

가정살림을 이끌어간 조선 여인들의 멋과 삶을 되새겨봅니다.

문화의 밑바탕을 이루며 조선을 슬기롭게 이끌어간 옛 여인들의 일상과 삶의 모습을

그려보는 소중한 자리가 되기를 바랍니다.